4-5월에 가족행사가 워낙 많아 외식이 많아서 매번 어딜갈까 고민하는데
항상 고기종류로 먹다가 이번엔 점심식사를 하기로 해서 나름 가벼운 메뉴로 선택해본
월남쌈&샤브샤브
일요일 12-1시쯤 이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웨이팅 20분정도 하고 입장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우리는 월남쌈 와규샤브로 골랐다
4인 주문했고 육수는 순한맛 / 매운맛 둘 중 하나 선택이 가능하고 반반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첫 방문이라 반반으로 주문!
테이블에 소스접시, 야채접시, 샤브용그릇이 놓여져있고
야채접시는 이름도 친절하게 써있다
월남쌈에 뭘 넣어야할지 고민인 분들은 이대로 담아오셔도 좋을 듯
이쪽은 야채들
샤브샤브에 넣는 숙주나 배추, 청경채가 가득 있었고
사람이 많다보니 순환이 좋아 야채들이 다 신선했다
월남쌈 야채도 가득있어서
먹고싶은 재료를 듬뿍 담아와서 먹었다
뒤쪽 바에는 리필용 라이스페이퍼와
뜨거운 물, 히비스커스 원액이 있어서
라이스페이퍼 담는 물이 식으면 이쪽에 버리고 다시 담아가면 된다
반찬이나 사이드로 먹으면 좋을 음식들도 가득
김치도 있고, 샤브샤브에 넣으면 좋은 버섯이나 칼국수, 수제비,만두,단호박도 가득있어서
먹고싶은 재료들을 가져가서 먹으면 된다
종류가 다양하니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담아서 먹어보고 맛있는거 또 덜어와서 먹었다!
반반육수와 소스, 월남쌈 야채들과
샤브샤브용 야채, 고기까지 한상 가득
고기도 꽤 신선해서 좋았고
양도 부족하지 않은 느낌
소스는 4종류가 있는데
난 샤브샤브는 폰즈를 찍어먹었고
월남쌈은 스위트칠리랑 땅콩을 찍어먹었다
야채를 가득가득 넣어서 월남쌈 먹기
얼마전부터 월남쌈이 먹고싶었어서 원없이 싸먹었다
저렇게 크게 10번도 넘게 먹었다
반반육수는 끓다보면 거의 섞인다,,
그리고 매운맛 육수는 내가 먹기엔 좀 매운맛이 강한? 느낌이었다
칼칼한 느낌이아니고 자극적인 매운맛이랄까,,,
순한맛 육수가 훨씬 내 스타일!
4월에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던 식사라
5월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한 소담촌!
토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늦은 점심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예약을 해둬서 바로 입장을 했다
예약을 안했어도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을 듯
4월에 방문했을때보다 금액이 올라있었다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한다
이날도 야채 듬-뿍
고기도 듬뿍!
이날도 동일하게 와규 6인으로 주문했다
6인이라 화구가 2개 있는 큰 테이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6인테이블도 샤브용 냄비는 하나뿐이라 조금 아쉬웠다
이날은 순한맛으로만 주문했다
야채도 듬뿍 담아옴
야채 듬뿍 넣고 샤브샤브 끓는 동안
월남쌈 부지런히 먹기
샤브샤브용 고기도 넣어서 싸먹으면 너무 맛있는 월남쌈
칼국수면도 넣어서 먹고
열무김치랑 소면이 있길래 열무국수도 작게 떠와서 먹었다
고기듬뿍 들어간 칼국수 먹다가 열무국수 먹으니까 상큼하니 좋았다
마무리로 죽까지 만들어서 든든하게 먹은 한 끼!
어른들이 다들 좋아하셔서 앞으로 가족식사를 하게되면 자주 방문할것같은 소담촌!
아이들 노는 공간도 따로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가족식사 장소로 추천!
위치는 여기입니다
주차는 건물에 주차하면 무료주차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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