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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산] 20년째 맛있는 일산 맛집 등촌칼국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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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동에 있는 등촌칼국수 본점

예전 근처에 살 때는 남편이랑 산책삼아 걸어나와서 자주 먹었었는데

파주로 이사오고나니 자주는 못 가게 된 등촌

남편이 못말리는 등촌 매니아라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데

이번엔 진짜 오랜만에 방문했다 (거의 일년?!)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이 날 방문하고 주말에 가족끼리 밥 먹을 일이 있어서

일요일 6시쯤 또 방문했는데 그 땐 웨이팅이 많아서 

계단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음

평일 낮 12시? 1시? 쯤이었는데 1층은 만석이었고

대기 5팀이 있었다

잠깐 앉아서 기다리니 2층으로 안내 받음

2층 올라갔더니 2층은 텅텅 비어있었음

근데 2층도 우리가 올라오고 나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나갈 땐 2층도 만석이었다

테이블엔 앞접시, 물, 집게, 국자, 간장, 와사비, 물컵 이렇게 세팅 되어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2층 테이블에 사람이 계속 올라와서

어느새 가득 찬 2층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엄청 느린편은 아니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 듯

세팅하고 음식 기다리기

등촌은 탄산이 무료고 무제한이라

오자마자 사이다 한 잔 해줘야 합니다

소스는 간장만 먹어도 되고 와사비 섞어도 되고,, 취향껏,,

최애 겉절이

메뉴는 이렇게 있고 저희는 2인이서 방문했고 넉넉하게 먹고 싶어서

1인 1 칼국수에 1인 1 샤브샤브 ㅋㅋㅎ,,

칼국수만 시키면 버섯+미나리+감자에 칼국수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고

샤브샤브를 추가하면 야차내 버섯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됩니다

등촌은 초등학교때부터 방문했던 집인데 그땐 6천원이었던거 같고,,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젠 만원,,! 그래도 만원에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나오면 비싼건 아닌듯

샤브샤브 나오면 끓여줍니다

뚜껑 덮고 팔팔 끓기를 기다리는 중

(사진 찍으려고 잠깐 열었어요 ㅎㅋ)

칼국수 2인과 볶음밥 2인은 주문하면 같이 나와요

고기도 2인분 듬뿍

 

한 상 가득

팔팔 끓으면 고기 넣고 미나리랑 버섯이랑 흡입하기

1인 1고기 하면 진짜 양껏 먹을 수 있고

국물이 고기국물로 찐해지는데 그게 아주 맛도리입니다,,ㅋ,ㅎ

어이없게도 칼국수 넣고 찍은 사진이 없네요,,ㅎ,,

먹느라 정신 팔려서 ,,^^;;ㅎ

암튼 야채랑 고기 적당히 건져먹고 칼국수 넣어서 2차 흡입하고

칼국수 다 먹어갈 때 쯤 (다 먹고 시키면 늦어요,,)

볶음밥을 볶아달라고 요청하면 직원분이 냄비째 가져가서 볶아주십니다!

남편이 오랜만에 가서 입이 터진건지 저희는 볶음밥도 1개 추가했어요 ,,ㅎㅎ,

요게 볶음밥 3인분!

근데 이 볶음밥이 진짜 맛있어서 배 부르셔도 이건 추가해도 되요,,,ㅋ,,,

고소해서 끊임없이 들어가는 맛

 

암튼 오래만에 방문해서 과식으로 마무리 한 등촌 칼국수!

초등학생때부터 다녔는데 진짜 여전히 맛있어서 방문할때마다 행복해요

어른들도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가도 다들 양껏 먹을 수 있어요

일산 방문하시면 꼭!꼭! 방문해보세요!

체인점도 여기저기 가 봤지만 본점맛은 못 따라오더라구요,,ㅎ,,

 

 

위치는 여기입니다

주차는 매장끼고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주차안내요원분들이

근처 주차장으로 안내해 주십니다

피크시간엔 평일 주말 둘 다 사람이 많고

애매한 시간에 가도 사람은 계속 있긴 해요 ㅋㅎㅋ

그래도 웨이팅이 엄청 길지는 않아서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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