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해오름마을 커피가 맛있는 카페 바바

최근 동네에 상가들이 새로 생기면서

새로운 카페나 맛집을 가보는 재미에 빠졌는데

눈에 띄는 카페가 있어서 방문!

지난번 근처에서 밥 먹었는데 멀리서 보고 예뻐서

가봐야지 하다가 산책삼아 나와서 평일 낮에 방문해 봤습니다

건물 밖부터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쓴 게 보이는 깔끔하고 예쁜 카페 바바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음료가 꽤 다양합니다

시그니처 메뉴도 있고 과일 주스도 다양!

카운터 옆 쪽엔 디저트도 있어요

쿠키도 있고

 

베이글도 다양하고 귀여운 굿즈도 있고, 케익류도 있어서

배고플때 와서 간단하게 디저트도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내부는 블랙 & 화이트로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카운터와 내부주방, 화장실쪽도 화이트로 통일되서

깔끔하니 예쁘더라구요

2층은 노키즈존 이라길래 한 번 올라가 봤어요

2층도 답답한 느낌없이 깔끔하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2층이 조금 더운 느낌이라

그냥 1층으로 내려갔어요

예쁜 꽃 장식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시켜서 먹었는데

원두가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산미없이 깔끔한 맛이었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커피맛,,,!

아무리 인테리어가 예뻐도 커피가 맛 없으면 안 가는데

여긴 커피가 완전 제 스타일이라 맘에 쏙 들어버림

1층 구석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쇼파도 푹신하고 테이블도 높아서

노트북가지고 와서 작업하기도 좋겠더라구요

새로 생긴 카페라 화장실도 당연히 깔끔하겠지만

건물 화장실이 아닌 내부에서 화장실 이용 가능한 것도 아주 맘에 들었어요 ㅋㅎㅋ

첫 방문하고 맘에 쏙 들어서 다음날 또 방문ㅋㅎ

역시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시켰고요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친구랑 수다도 떨었어요

친구가 와서 베이글 샌드위치 시켜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디저트 도전해봐야겠어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지하에 주차 가능하고 무료 주차도 넣어주십니다

인테리어도 맘에 들지만 커피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앞으로 자주 갈려구요,,ㅎ,,,

산내마을이나 해오름마을 근처에서 카페 찾으시면 카페 바바 추천드립니다!